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지난해 첫 CAR-T 치료제인 킴리아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 받으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노바티스가 이번에는 척수성 근위축에 대한 첫 유전자 대체요법에 도전한다. 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는 9일(현지시간) 나스닥 상장사인 임상 단계 유전자 치료제 개발 회사 아벡시스(AveXis)를 주당 218달러 또는 현금 총 87억 달러(약 9조 3151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 거래는 두 회사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아벡시스는 단일 유전자 결함에 의한 유전성 신경퇴행성 질환인 척수성 근위축(SMA) 치료에 대한 여러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후보물질인 AVXS-101은 유아 10명 가운데 9명이 2살까지 살지 못하거나 영구적으로 호흡기에 의존하는 유아 사망의 가장 큰 유전적 원인인 SMA 유형 1 치료에서 강력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노바티스 바스 나라시만(Vas Narasimhan) CEO는 ...
기사 원문 보러가기글로벌 뉴스는 현재 시범 서비스 운영 중으로 기사 품질과 번역은 지속적으로 개선 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뉴스는 사용자가 선택한 질환에 관련된 기사를 Google News의 RSS를 통해 제공합니다. 기사의 제목과 설명은 Google News RSS를 기반으로 하기에 원문 기사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정보 활용 시에는 기사 원문 확인이나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기사 원문에 대한 책임은 원출처에 있으며, 레어노트는 기사의 정확성이나 신뢰성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외부 사이트 이동 시에는 해당 사이트의 내용 및 보안 책임이 있음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