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 사는 14살 소년 에마뉘엘 자야스는 다골성 섬유성 형성이상이라는 이름의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다. 팔과 다리, 두개골이 골절되거나 기형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질환이다. 4살 때 왼쪽 팔과 다리가 휘기 시작했고, 11살 때 코 옆에 작은 종양이 생겼다. 작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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