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 예방 효과로 일명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 지질단백질(High-Density Lipoprotein, HDL)이 황반변성 발병에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HDL 수치가 너무 많거나 적어도 모두 황반변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약물인 스타틴 투약 시 발병 위험은 최대 36% 높아졌다.미국 캘리포니아대 안과 지미 첸 등 연구진이 진행한 연령 관련 황반변성과 관련된 HDL 수치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Ophthalmology에 3일 게재됐다(doi.org/10.1016/j.ophtha.2024.12.039).HDL 수치가 너무 많거나 적어도 모두 황반변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관련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은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황반이 손상돼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주로 노화와 관련돼 있지만 특정 유전자 변이(CFH, ARMS2 등)나 흡연, 산화 스트레스, 식습관, 비만, 자외선 노출 등 다양한 요소가 AMD 발병에 영향을 끼친다.특히 혈청 지단백 수치와 AMD 위험 사이의 연관성은 일관성이 없지만, 점점 더 많은 연구가 AMD 발병에 지단백 대사 경로를 연관시키고 있고, 실제로 일부 연구에선 총 콜레스테롤이나 저밀도 지단백(LDL)이 아닌 HDL 상승이 AMD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나타난 바 있다.연구진은 지단백질과 AMD 위험 간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후원하는 연구 프로그램 All of Us 데이터를 사용해 횡단면 후향적 분석을 수행했다.AMD가 있는 참가자(n=2328)와 없는 참가자(n=5028)는 각각 연령, 인종, 성별이 1:2 비율로 일치시켜 흡연 상태, 고지혈증 병력, 스타틴 사용(간 대사 및 비 간 대사로 분류됨), 총 중성지방(TG), LDL 및 HDL 수치에 대한 실험실 값 데이터를 추출했다.LDL, 중성지방, HDL 대 AMD 간의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해 오즈비 곡선을 계산했고, 모든 임상 및 유전 변수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모델에 입력하고 오즈비와 p-값을 생성했다.분석 결과 스타틴 사용과 낮은 HDL 및 높은 HDL은 각각 AMD 위험 증가와 유의미한 관련이 있었다.높은 HDL 수치와 낮은 HDL 수치 모두 AMD 위험 증가(aOR 1.28)와 관련이 있는 반면, 낮은 수준과 높은 수준의 중성지방과 LDL은 AMD 위험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흡연 이력과 스타틴 사용 이력은 AMD 위험 증가와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다(aOR 1.30, 1.36).HDL 대사와 관련된 유전자인 ABCA1과 LIPC의 단일 뉴클레오타이드 다형성은 각각 AMD 위험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aOR 0.88).지단백질(a) 또는 Lp(a)는 AMD 위험 증가와 관련된 새로운 단일 뉴클레오타이드 다형성으로 확인됐다(aOR 1.37).연구진은 ...
기사 원문 보러가기글로벌 뉴스는 현재 시범 서비스 운영 중으로 기사 품질과 번역은 지속적으로 개선 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뉴스는 사용자가 선택한 질환에 관련된 기사를 Google News의 RSS를 통해 제공합니다. 기사의 제목과 설명은 Google News RSS를 기반으로 하기에 원문 기사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정보 활용 시에는 기사 원문 확인이나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기사 원문에 대한 책임은 원출처에 있으며, 레어노트는 기사의 정확성이나 신뢰성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외부 사이트 이동 시에는 해당 사이트의 내용 및 보안 책임이 있음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