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 송지환 교수팀은 ‘환자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이용해 헌팅톤병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한 이식연구에서 큰 치료효과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는 미국의 하버드의대, 예일대 및 스웨덴 룬드 대학 팀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세계적인 줄기세포 학술지인 스템셀지의 온라인판에 24일 게재 됐다. 헌팅톤병의 경우 현재 전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이라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상용화될 경우 세계 최초의 헌팅톤병 치료제가 될 전망이다.
헌팅톤병은 부모로부터 유전되는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염색체 4번에 위치한 헌팅틴 (huntingtin) 유전자의 CAG 서열이 과도하게 반복되어 그 결과 헌팅틴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응집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흔히 무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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