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이 단 2개월 만에 심장이식 수술 6건을 연달아 성공시켰다.22일 병원측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건, 11월 3건, 12월 1건 등 총 6명 환자가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0~60대의 환자들은 모두 회복해 무사히 퇴원했다.그 중 30대 환자인 A씨는 2년 전 심장 근육 기능이 떨어져 수축과 이완을 잘하지 못하는 비가역적 확장성 심근병증을 진단받았다. 심한 기침에 소화가 안 돼 동네병원을 찾았는데, 이곳에서 심장이 비대해진 것이 확인됐다. 소화불량도 대표적인 심부전 증상의 하나이다.인천세종병원으로 전원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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