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진이 다낭성신증후군으로 신장이 7배나 커진 환자에게 로봇을 이용해 비대해진 신장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공여자의 건강한 신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다낭성신증후군환자에게 로봇 신장이식을 성공한 것은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 세 번째 사례이다.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신성·김진명 교수팀은 16일 다낭성신증후군으로 인한 신장비대로 만성신부전을 앓던 이가영 씨(여, 24세)에게 로봇 신장이식을 시행했다.모든 수술은 배꼽 주변으로 낸 1cm 구멍 3개와 신장이 들어갈 수 있는 6cm의 절개창을 통해 이뤄졌다. 이가영 씨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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