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검사 전문기관 ㈜녹십자지놈(대표이사·양송현)은 신생아 유전체 선별검사인 아이스크린(i-screen) 검사를 지난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생아의 제대혈이나 발뒤꿈치에서 채혈한 소량의 혈액으로 유전체를 분석하는 아이스크린(i-screen) 검사는 유전체(염색체)가 2개여야 할 부분에 3개가 존재하는 수적 변이나 염색체 일부분의 소실 또는 중복으로 정신지체, 발달장애, 행동장애, 자폐 등의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는 선천적 염색체 질환 90여 가지를 선별한다. 녹십자지놈의 유전체연구소 조은해 소장은 “해마다 선천적 염색체 질환의 발병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된다”며 “선천적 유전체 질환은 대부분 완벽한 치료는 어렵지만 조기진단을 통해 치료하면 언어능력 향상과 문제행동 감소 등 증상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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