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레어노트에 계신 모든 환우 및 보호자분들,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편안하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가 모두 한 번쯤 마주했을 특별한 순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진단을 받고 난 후,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부분일 텐데요... “이 상황을 주변에 어떻게 나눠야 할까?" 하는 생각이요. 정말 쉽지 않은 마음의 여정이죠. 우리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그 과정을 지나왔고, 아직도 종종 누구에게 어디까지 이야기할지 고민하는 순간들이 있을 거예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도 같은 마음을 품고 계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레어노트 여러분은 자신 혹은 자녀의 진단 사실을 주변에 어떻게 알리셨나요? 소중한 가족에게 먼저 말씀하셨을까요, 아니면 친구나 직장에서 신뢰하는 분들에게 먼저 마음을 여셨나요? 어떤 방식으로 대화를 나누셨는지, 그리고 그 이후의 과정은 어땠는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아직 주변과 나누지 못하고 계신다면,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해요. 여기에선 우리의 모든 경험 하나하나가 서로에게 큰 위로와 안내가 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편안하게 나눠주세요. 오늘의 이야기들이 모여 서로에게 따뜻한 빛이 되어줄 수 있을 거예요. 이 여정에서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 항상 기억해 주세요. 오늘도 이 따뜻한 공간을 밝혀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오늘도 여러분의 이이기를 기다릴게요!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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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양k48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지는처음엔 울 가족 외극비쪽이고 3년지난 지금도 처가쪽 누구도 그래서 어떤가. 힘들지 절대 뭏지 마시라고. 심심당부 했어요 대답 자체가 나를. 슬프게 눈물이 나올것 갔는데 어찌. 이방법밖어 업는듯 합니다(잠시나마.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하고 잊어버리고 싶 거던요 묻지 마세요(각종행사.단체불참) ㅎ ㅎ 부끄럽지만. 숨기고 속이고 살아요! 아직 지금도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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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암질환 환우들이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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